[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3년 출범한 순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탑웨딩홀에서 ‘2013 순천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체육회 회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사기앙양과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헌신한 장애인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조충훈 시장은 "지난 1월에 출범한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들이 좀 더 마음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과 각종 체육행사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각도로 지원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순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장애인 체육인의 화합을 다지고 장애인이 다양한 장애인체육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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