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ZE:A 김동준, 20M 높이서 추락 장면 '대역 無'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제국의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0일 공개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컷에는 와이어 끈 하나에 의지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김동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해당 장면은 주인공 안대용(김동준 분)이 추락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최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20M의 높이에서 추락하는 동시에 삶에 대한 회의와 공포가 뒤섞인 표정을 연기해 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신이었지만 김동준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갈채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후유증' 제작진은 "추락하면서 표정 연기까지 소화해내야 하는 신이라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장면이었다"며 "신에 대한 김동준의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열정을 다했다"고 귀띔했다.이에 김동준은 "생애 첫 주연 작품이란 의미가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했다. 위험하다는 생각보다는 표정 연기를 보다 생생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한편 김동준, 선주아 주연의 '후유증'은 총 11회로 '시즌1 : 사고 후 찾아온 또 하나의 감각'과, '시즌2 : 욕망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로 나눠 제작됐다. 내년 1월 6일 자정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 공개된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