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노상방뇨' 고백…'너무 급해서 그만…'

(출처: JTBC)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동엽 노상방뇨' 에피소드가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신동엽은 2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머리에 검은 비닐봉투를 쓰고 볼 일을 봐야했던 일화를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스케줄을 가던 중 차가 막혀 꼼짝도 안 했는데 소변이 너무 급한 나머지 차에서 내려 숲을 향해 볼 일을 보게 됐다"며 "그 때 검정색 비닐봉투를 머리에 쓰고 나왔기 때문에 아무도 못 알아봤을 것"이라 말했다.이에 성시경은 "왠지 형은 수줍게 (볼 일을) 보진 않았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동엽 노상방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노상방뇨, 정신 나간 사람인 줄 알고 사람들이 더 쳐다봤을 것 같은데", "명절 때 고향 내려가다가 노상방뇨 해 본 경험 다들 있지 않나?", "신동엽 노상방뇨, 지금은 그냥 볼 일 봐도 사람들이 아무 말 안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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