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최강희는 날 설레게한 파트너'

▲배우 최강희와 박광현(사진 위), 이영자와 박광현(사진 아래)(출처: KBS2 '맘마미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광현이 최고의 파트너로 최강희를 꼽았다. 박광현은 18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 에 출연해 연기하면서 제일 설레게 했던 사람이 누구였냐는 질문에 "최강희"라고 답했다. MC 이영자는 "같이 연기하고 집에 오면 최강희 생각이 나고 그랬냐"며 짓궂은 질문을 하자 박광현은 "키스신을 찍던 날이 있었는데 대사도 아직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키스신에 대해 "분위기를 잡고 하는 뽀뽀가 아니라 그냥 최강희가 '너 죽을래' 이러면 '죽'이라는 말에 뽀뽀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나를 최강희라고 생각하고 해봐라"라고 말하자 박광현은 이영자의 얼굴을 잡고 키스신을 재연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박광현은 2004년 방송된 MBC 드라마 '단팥빵'에서 최강희와 호흡을 맞췄다.박광현 최강희 키스신 언급에 네티즌들은 "박광현 최강희, 지금까지 기억한다니 정말 설렜었나보네", "박광현 최강희, 최강희 방송 보면 기분 좋을 듯", "박광현 최강희, 이영자의 뻔뻔한 제안에 폭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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