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감도
이에 따라 이 일대는 구조보강 리모델링 면적 929.44㎡을 포함해 지상 1~2층, 216.77㎡ 면적을 수평 증축, 지하 1, 지상 3층 면적 1146.21㎡ 규모. ▲1층 동 주민센터 민원실, 지역주민을 위한 북카페, 복지상담실 ▲2층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주민 휴게시설 ▲3층 자치회관, 샤워장 등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 주민 문화복지시설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새 청사는 기존의 단순한 공공업무 시설 기능에서 탈피해 지역공동체의 핵심요소인 주민을 위한 휴식, 만남, 교육, 문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또 노인 여성 장애인 임산부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화장실, 민원실 등 내부공간과 내·외부 동선 등을 치밀하게 설계한 공간계획을 반영하고 주변의 소음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건립될 예정이다.구는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날로 발전되는 지역의 이미지에 걸맞는 문화 복지 행정 등 주민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공식은 20일 오전 11시 자양3동주민센터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공사개요, 축사, 테이프 컷팅, 시삽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새로 증축되는 신 청사가 지역 주민을 위한 주민문화복지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더욱 품격 있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