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8일 오전 11시 CMB광주방송국 2층에서 어린이 단체급식 시설 원장과 조리사,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동·북구 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영희 광주보건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어린이 단체급식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위생관리 순회지도와 대상자별 식생활 교육 활동을 보고했다. 또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어린이집 등 우수기관 50곳에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발한 어린이 단체급식 로하스 요리방법 100가지 중 10가지 음식을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요리방법을 담은 책자는 조리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급식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집과 유치원에 배부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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