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6~10일 원서접수, 1월17일 합격자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채용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내년 1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응시원수를 접수, 1월15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면접시험을 거쳐 1월17일 최종합격자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의 계약 기간은 2년(근무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내에서 연장 가능)으로 보수와 수당은 지방공무원 보수 및 수당 규정에 의해 지급된다.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및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5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이상 담당한자, 5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판?검사,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다.자세한 자격기준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동법 제6조 규정이나 동작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이번에 공개채용되는 감사담당관은 감사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과 산하기관 감사, 비위사항의 조사와 처리에 관한 사항,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반 부패)시책 관련 사항, 진정민원 등에 관한 사항, 공직자 재산등록 및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일상감사, 환경순찰에 관한 사항 등을 맡게 된다.최인수 총무과장은 “감사담당관을 공직 내?외부에서 공개 채용함으로써 감사활동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동작구 총무과(820-123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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