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티웨이항공이 16일 NGO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행복 날개 시사회'를 열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에서 후원을 받는 가족 100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티웨이항공 승무원들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비행기'를 관람했다.시사회장에서는 영화 관람과 더불어, 행운권 추첨, 승무원들의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슬로건인 행복을 나르는 항공과 월드비전의 행복을 전하는 정신을 하나로 묶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티웨이항공은 향후 국내 최초로 시작된 어린이 승무원 프로그램 '리틀 스튜어디스'도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리틀 스튜어디스는 승무원과 함께 이론교육, 실습교육을 통해 실제 항공기에 탑승해 일일 승무원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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