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위치 '발꿈치 연결하는 힘줄…치명적 약점'

▲아킬레스건 위치(관련 사진: 국가대표 체조선수 양학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킬레스건 위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아킬레스건 위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아킬레스건은 장딴지근육을 발꿈치에 연결하는 강한 힘줄을 말한다. 발목과 발바닥을 연결하고 걷거나 달릴 때 지렛대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리스신화에서 유래된 아킬케스건은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아킬레우스(Achileus)의 어머니 테티스(Thetis)는 자식을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그의 발뒤꿈치를 잡은 채로 '스틱스 강'에 아킬레우스를 담갔다. 트로이 전쟁에 참여한 아킬레우스는 강물이 닿지 않은 발뒤꿈치에 상처를 입고 죽음을 맞이한다. 이로 인해 아킬레스건은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의미로 불리게 됐다. 아킬레스건 위치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킬레스건 위치는 처음 알았다", "아킬레스건 위치, 그리스 신화가 바탕이었네", "아킬레스건 위치, 영화 '트로이'에서 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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