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글로벌 종합가전 업체 모뉴엘(대표 박홍석)이 9일 홈베이킹 시장 진출을 밝히고 제빵기 ’마이 리틀 베이커리’ 와 전용 베이킹 믹스 ‘마이 리틀 베이커리 빵믹스’를 출시했다.제빵기인 ‘마이 리틀 베이커리’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빠른 시간에 빵을 만들 수 있다. 반죽이나 발효, 온도 맞추기 등 빵 만들 때 어려웠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만들 수 있는 빵도 다양한데 우유빵에서부터, 크랜베리 호두빵, 고소한 밥빵, 피자도우, 찹쌀떡, 요구르트 등 제빵기 한 제품으로 총 35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다. 사측은 레시피 북을 함께 제공해 손쉽게 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모뉴엘과 제빵기술의 선진국인 일본 ‘옥세일’사가 공동으로 1년간 연구?개발한 고유 배합기술 노하우를 통해 선보이는 전용 베이킹 믹스도 함께 출시한다. 전용 베이킹 믹스인 ‘마이 리틀 베이커리 빵믹스’는 국산 우유버터를 사용하여 재료 안전성을 높였으며, 9가지의 선별된 재료와 고유 배합기술을 통해 고급 빵집의 빵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뉴엘 관계자는 “최근 먹거리 값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면서도 안전성을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홈베이킹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모뉴엘은 제빵기와 전용믹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제빵기를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빵믹스 2개를 증정하며, 후기를 남기는 고객을 추첨하여 클링클링 로봇청소기를 증정한다.제빵기 및 빵믹스의 출시가격은 각각 19만8000원과 6000원이며, 전자랜드 등 양판점 및 직영 인터넷 쇼핑몰 몬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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