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제31단 신병교육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광현 31사단 신병교육대장(중령), 김장학 은행장)
"민·군 유대강화, 지역사회 발전 및 안보공감대 확산계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6일 오후5시 지역 향토부대인 제31사단(사단장 박병기)에서 김장학 은행장과 박병기 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은 제31사단 장병들의 재테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상품 안내 및 제대 군인 취업 정보 제공과 더불어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정기적인 부대위문 방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제31사단은 광주은행 직원들에게 안보교육 및 견학, 병영체험 등 안보의식 고취활동 지원과 장병들의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6일 오후5시, 지역 향토부대인 제31사단에서 김장학 은행장과 박병기 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박병기 사단장, 김장학 은행장)
특히, 광주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위문금 1000만원을 전하고, 신병교육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장학 광주은행장은 “향토사단과 지역은행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은행과 향토사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병기 31사단장은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광주은행과 자매결연을 통해 민-군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안보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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