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우기자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5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있는 미소금융 수혜자의 가게를 방문해 영업 전반에 걸쳐 컨설팅해주는 프로보노 활동 후 수혜자 및 봉사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금융그룹 하나미소희망 봉사단은 '미소금융 수혜자 대상 재능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있는 음식점을 방문해 환경개선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52명이 6개팀으로 나누어 미소금융 수혜자들의 가게를 방문해 영업 전반에 걸쳐 컨설팅해주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각 봉사팀은 2개월간 서울에 소재한 미소금융 수혜자 가게를 방문해 전단지 제작, 포탈 지도서비스 검색등록, 메뉴 레시피 제공, 상권 분석을 통한 마케팅 지원 활동 등을 펼쳐 왔다.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은 "재능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장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