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그린포인트제도’ 시행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쓰레기 없는 청결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국립공원 그린포인트제도’를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국립공원 그린포인트제도’란 국민이 국립공원의 쓰레기 수거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쓰레기 및 방치 쓰레기를 탐방지원센터나 사무소에 되가져오는 경우 그린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인센티브 제공 혜택으로는 국립공원 야영장·주차장·대피소 등 국립공원 시설물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등산배낭, 스틱, 물통, 손수건 등 등산용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보현 과장은 “탐방객이 집중되는 주요지점 4개소에서 그린포인트제도를 운영할 것”이라며 “그린포인트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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