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G밸리에 기업인들 만남의 공간 문 연다

4일 G밸리 기업시민청 개관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기업인들의 문화·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만든 기업인 만남의 공간 ‘G밸리 기업시민청’이 문을 연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구는 4일 오후 3시 가산동 세경하이힐 6층에 위치한 G밸리 기업시민청(전용 549.38㎡)에서 개관 기념식을 갖는다. G밸리 기업시민청에는 소규모 미팅룸(꿈마루 가온마루 금마루), 200석 이상의 대규모 세미나실(창조홀), 비즈니스 라운지(나눔카페) 등을 조성해 G밸리에서 일하는 기업인, 근로자들의 교육, 문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기업시민청 안에 마련된 소규모 공연시설은 동아리활동 공간 , 기업의 제품 홍보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어 G밸리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금천구는 G밸리 기업시민청의 운영을 공공기관이 하지 않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민간단체가 운영하기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운영 노하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