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진짜사나이' 두 번째 내레이션 참여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국민 디제이 배철수가 다시 한 번 '진짜 사나이'의 내레이터로 나선다.지난 8월 MBC '일밤- 진짜사나이'의 '이기자 부대' 편 내레이션을 책임졌던 배철수가 1일 방송되는 '해군 2함대' 편 두 번째 이야기의 내레이션 녹음을 무사히 마쳤다.이미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에 참여했었던 배철수는 당시에도 20여년 디제이 관록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편안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배철수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시 한 번 '진짜 사나이'에 참여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진짜 사나이'에서 한 사람이 각기 다른 두 부대의 내레이터로 활약한 적은 처음이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배철수 목소리가 함께 할 '진짜 사나이'는 해군 2함대 대규모 합동 작전인 전대해상기동훈련을 위해 긴 항해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첫 해상 사격에 도전해 일촉즉발의 상황과 마주한 김수로, 장혁, 박형식의 열혈 투혼과 물 절약훈련, 보물찾기 등을 실시한 멤버들의 버라이어티한 해군 2함대 생활이 공개될 전망이다. 이에 배철수는 이번 내레이션을 통해 자타공인 국민 디제이의 명품 보이스를 뽐내며 또 한 번 배철수 효과를 입증할 예정이다.배철수 특유의 감성 짙은 음성으로 전해 듣는 해군 2함대 두 번째 이야기는 1일 오후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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