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명 달성기념 공로패수여, 퍼포먼스등 기념행사 열려""광주시민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선진 복지국가’ 선도 도시 역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자원봉사자가 마침내 40만 명을 돌파했다. 광주시는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4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 자원봉사자와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자원봉사 등록과 참여 등 배가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유관기관, 자원봉사관리자, 학교 등 20명이 자원봉사자 배가운동 유공자 표창패를 수상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오늘 참석하신 자원봉사자들은 광주공동체 곳곳에 서 나눔과 봉사의 미덕을 실천해 왔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모범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실 분들이다"며 “지난 JCI광주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에서 외국인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 잡았던 일도 자원봉사자였고, 김치문화축제, 한상대회의 성공 개최 뒤에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셨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광주시 시민협력관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는 2014세계수소에너지대회, UN수자원총회, 2015하계U대회, 세계디자인총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많은 국제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이의 성공을 위해 그리고 광주의 문화·역사,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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