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통해 문화, 레저, 라이프스타일, 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차별화된 VIP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론칭을 기념해 ‘플라워 아트 인 갤러리(Flower Art in Gallery)’를 개최한다. 도슨트(Docent, 전시 안내인)의 전문적인 해설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과 모델·배우 겸 플로리스트인 공현주의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장식용 화환) 만들기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원로와 신진 작가를 아우르는 10여 명의 회화 및 조각 작품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가나아트센터에서 다음 달 1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2008년~2013년 11월까지 체어맨 W를 출고한 고객의 배우자(부인)다. 다음 달 6일까지 전화(070-4059-4914) 또는 브랜드 사이트(www.wexperience.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 달 9일 개별 통보한다.쌍용차는 지난 해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을 론칭한 바 있다. 이번 The W Experience 론칭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아웃도어와 프리미엄 마케팅 브랜드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The W Experience를 통해 체어맨 W를 선택한 고객들의 가치와 안목에 걸맞은 존중의 뜻을 표현하고자 한다”며 “차원이 다른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쌍용자동차의 3대 제품 철학(Robust, Specialty, Premium) 중 하나인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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