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수해 대비 훈련
구는 재난없는 도시 구현을 위해 침수방지 인프라 구축으로 침수피해가 많았던 사당동 지역에 유압식 차수판 4개소를 설치했다.또 저지대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4901개소, 역류방지시설 1260개소를 설치, 하수도 4만7150m, 빗물받이 3만2350개소 준설을 완료했다.아울러 침수취약가구 1075가구를 대상으로 공무원 1대1 돌봄서비스와 노면수 유입방지 보도험프 책임할당제를 실시해 호우에 의한 주택침수방지에 정성을 쏟았다.이밖에 안전도시 인적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공무원, 생활안전거버넌스 재난교육과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이버 교육을 중점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 인적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뒀다.제설과 한파 폭염 등 기상 재난에 대비해 마을골목 눈 치우기, 독거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등 민간단체의 재난안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문충실 구청장은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안전도시 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작구가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