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성공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만500원(4.88%) 오른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강세 행진을 지속 중이다. 이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성공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블소의 오픈베타테스트(OBT)가 오는 28일 개시될 예정이다. 계정보류 테스트 기간 동안 운영되고 있던 서버 35대에 신규로 45대가 추가돼 총 80대로 OBT가 시작된다.우리투자증권은 블소가 중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정재우 연구원은 "국내 출시 이후 1년 이상 콘텐츠 축적, 국내 백청산맥 업데이트 이후 견조한 트래픽 및 매출액을 확인했는데 국내와 달리 콘텐츠가 확보돼 있는 상황이며 국내 시장은 포화돼 있으나 중국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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