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커피 전문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가 '제12회 서울 카페쇼(1층 Hall A, A350)'에서 북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립식 커피머신 3종'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라운지는 노르웨이 커피머신 제조사인 윌파(wilfa)와 업무 협조를 체결, 세계적인 바리스타 팀윈들보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드립커피머신을 판매하기로 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드립식 커피머신 3종은 드립머신 2종 윌파자동머신(Wilfa Svart Presisjon)과 윌파반자동머신(Wilfa Svart Manuell), 커피분쇄기 윌파그라인더(Wilfa Svart Nymalt)로 구성됐다.2011년 북유럽 바리스타 챔피언쉽의 공식 머신으로 선정된 Wilfa Svart Presisjon과 Wilfa Svart Manuell은 북유럽 특유의 드립커피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추출시간과 원두 비율을 조절하는 흐름 제어 시스템(Svart)을 적용했다. 또한 물탱크에 물을 주입 후 자동으로 물을 주입하는 머신과 손으로 주입하는 2종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개인적 취향에 따라 선택 구입이 가능하다. 유럽커피 추출협회에서 승인된 Wilfa Svart Nymalt는 원두의 종류와 추출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분쇄할 수 있는 기능적인 장점과 깔끔한 세련미까지 갖췄다.소비자가는 Wilfa Svart Presisjon 30만원대, Wilfa Svart Manuell 20만원대, Wilfa Svart Nymalt 10만원대이며 구입은 어라운지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쇼핑몰(www.arounz.co.kr)에서 가능하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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