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모기 사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장관)이 다음 달 하순 러시아를 방문,양국 간 경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산케이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사토시 경제산업상은 다음 달 25~27일께 모스크바를 방문, 경제 및 에너지 담당 장관과 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 각서를 교환할 전망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경제산업상의 방러는 2012년 당시 경제 산업상이던 에다노 유키오씨가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련 회의를 위해 방문한 예가 있지만, 국제회의를 제외하면 2004년 고 나카가와 쇼이치 이후 9 년 만이다.모기 경제상은 러시아 노박 에너지 장관, 우류카에후 경제발전상들과 만나 자원 개발 협력과 투자 환경의 정비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는 설명했다. 모기상의 방러에는 일본 기업의 간부도 동행 할 예정인데 러시아 측 기업과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문서의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산케이는 덧붙였다.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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