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 불우이웃 지원”[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하선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녀회 및 지역민 등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2013년 이웃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에 나섰다.부안면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금년에는 부녀회를 주축으로 김장김치 2,000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 면에서 선정한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춘성 부안면장은 김장 나눔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어서 고맙다”고 격려했다.하선자 회장은 “맛있는 김장 김치가 되었다”며 “전달 받은 분들이 올 겨울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4일 고창군 신림면농가주부모임(회장 최순례)도 배추 350포기를 김장하여 신림면 독거노인 24가구에 전달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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