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혼다가 LA오토쇼에 앞서 차세대 연료전지 전기자동차(FCEV) 콘셉트카를 공개했다.14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이 모델은 2015년 미국 및 일본에서 출시 예정인 혼다의 FCEV 스타일링에 대한 잠재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마이크 아카비티 미국 혼다 상무는 “FCEV 콘셉트는 혼다의 퍼스널 모빌리티의 미래에 비전과 진보된 대체연료차량 개발을 위한 노력의 산실”이라며 “연료 전지 기술에 대한 혼다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2015년 도입 예정인 차세대 연료전지 전기자동차를 개발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혼다는 2002년 자동차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리스 판매를 첫 실시했으며, 2005년에는 업계 최초로 소비자에게 연료전지 전기자동차를 직접 판매한 바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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