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네이버(NAVER)가 4%대 강세다.14일 오후 1시37분 현재 NAVER는 전장보다 2만4000원(4.0%) 오른 62만4000원을 기로 중이다. 지난달 21일 장 중 68만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던 NAVER는 이후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등락을 이어왔다. 이날 현재 UBS, SG, CS 창구 등을 통한 외국계 순매수 합은 9926주다. 시장전문가들은 현재 2억8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NAVER 메신저 라인(LINE)의 성장성에 여전히 주목하고 있다. 최관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라인의 지역기반도 기존 일본, 태국, 대만뿐 아니라 남미, 유럽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일 평균 가입자는 70만~80만명으로 연내 가입자 가이던스 3억명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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