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선급(KR)은 러시아선급(Russian Maritime Register of Shipping, CEO Sergey Sedov)과 양국 조선 및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쇄빙선·내빙구조선에 대한 기술협력 및 규칙 공동 개발 ▲북극해 LNG 및 Offshore 기술 협력 ▲ 정기 기술 세미나 개최 ▲CEO간 지속적 교류 확대 ▲최신 정보 교환 및 전문가 교류 ▲ 조선업계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전영기 한국선급 회장은 "그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러시아선급과 더욱 유익한 협력관계로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 상호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여 양국의 조선 산업의 발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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