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힐링캠프’가 동시간 프로그램 중 꼴찌를 차지해 아쉬움을 자아냈다.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4.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초대손님은 신경숙 작가로, 그는 소설가의 꿈을 품게 된 계기 등 유년시절에 얽힌 이야기들과 엄마에 대한 기억을 고백해 감동을 선사했다. 과거 서울상경 이후 낮에는 공장일, 밤에는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주경야독을 했던 일은 물론 남편과의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진 사연을 차분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7.5%, MBC ‘다큐스페셜-전월세 대란, 서민은 서럽다’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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