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깜짝 고백…'유노윤호 이름대고 가격 할인 받았다'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엠블랙 멤버 미르가 유노윤호와의 친분으로 물건 가격을 할인받은 사연을 털어놨다.미르는 최근 진행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녹화에 참여했다.이날 미르는 "세계적으로 케이팝이 큰 인기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왔다는 걸 밝히면 가격 흥정에 도움이 된다"고 해외여행에서의 쇼핑 노하우를 밝혔다.는 "'유노윤호와 같은 아파트 산다. 유노윤호가 내 이름도 안다'고 아는 척을 해서 물건 가격을 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DJ 김영철도 "나도 보아의 도모다찌(친구)라며 보아 이름을 팔았지만 내 얼굴을 보고 믿지 않았다"며 굴욕당한 사연을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르가 출연하는 '김영철의 펀펀투데이'는 오는 16일 오전 6시 방송된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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