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지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장흥군 관산읍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3동과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관산읍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물 판로기반 구축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5종에 22개 품목 1100만원의 농산물을 가공·포장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가졌다.
관산읍과 성남시 분당구 수내 3동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추진된 이번행사는 수내 3동 주민자치센터와 관산읍 새마을부녀회 및 수내3동 유통업체 사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직거래장터, 이웃돕기 바자회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이번 농산물 직거래에서는 품질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 앞으로 더욱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와 돈독한 우정과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김문호 관산읍장은 "청정지역 정남진 장흥의 우수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이 수내 3동 주민의 식탁에 지속적으로 올려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