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김지훈이 주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지훈은 7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주식에 실패한 적 없냐"는 질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상장폐지 당하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그는 이어 "과거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주식을 투자한 적이 있다. 내 직업이 또 이쪽에 몸담고 있어서 투자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지훈은 "나름대로 차트 분석도 하고 치밀하게 작전을 썼는데 어느 순간 손해가 많아 팔 수도 없을 정도가 됐다"며 "아무 통지도 없이 주식리스트에서 삭제되어 있더라"고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에 MC 박미선은 "나도 그곳에 조금 투자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팔랑귀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규, 김지훈, 김지민, 육중완, 천명훈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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