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재정, 엑소와 만났다 …알앤비풍 '으르렁' 선보여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Mnet '슈퍼스타K5' TOP3 진출자 박재정이 아이돌 엑소(EXO)와 뭉쳤다.박재정은 엑소가 자신을 응원한 것에 대한 감사로 최근 엑소 백현, 시우민, 찬열을 방문했다.이날 박재정은 방문 전, 엑소를 위해 '으르렁'을 알앤비(R&B) 장르로 새롭게 편곡한 선물을 특별히 준비하기도 했다제작진에 따르면 박재정이 준비해온 알앤비풍 '으르렁' 을 선보이자 EXO가 즉석에서 함께 화음이나 비트박스를 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고 한다.엑소는 박재정에게 "이런 편곡은 처음 들어봤다. 노래 주인을 뺏길 것 같다" 라는 극찬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엑소는 박재정을 향해 "예선 때부터 눈 여겨 봤다"며 "중저음 목소리에 너무 매력을 느꼈다. TV에서보다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고 연이어 칭찬을 하기도.한편 엑소와 박재정이 함께한 장면은 오는 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5' 준결승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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