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GS칼텍스 실적 개선에 3Q 외형·수익 확대(상보)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GS는 올 3분기 GS칼텍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확대됐다. 7일 GS는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1%, 1.7% 증가한 2조5464억원, 26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25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GS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7조1950억원, 영업이익 5231억원, 당기순이익 4651억원을 기록했다. GS 관계자는 "2013년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가장 큰 원인은 GS칼텍스의 실적 개선에 기인하며 2분기 적자였던 정유부문의 실적이 흑자 전환하고 석유화학 및 윤활유 부문의 실적도 전 분기 대비 개선을 이뤘다"며 "GS홈쇼핑, GS리테일, GS EPS 등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도 3분기 실적을 이끈 동력"이라고 설명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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