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만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휠체어 지원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윤숙 씨가 교통안전공단과 ㈜만도 관계자들로부터 전동휠체어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교통안전공단과 ㈜만도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45명에게 휠체어를 주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공단과 만도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올해에만 전동휠체어 34대, 일반휠체어 11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이들은 '오뚝이 휠체어 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휠체어 지원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가족들에게 힘든 생활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위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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