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국립과천과학관은 대학생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주고자 7일 단국대학교와 무한상상실 공동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업무협약은 대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상상한 것을 무한상상실에서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소규모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단국대학교는 2014년도 1학기부터 정규 수업과정으로 개설하고, 과천과학관은 창조 아이디어에 대한 설계 멘토서비스와 제작에 필요한 노하우와 제작설비를 지원한다.향후 무한상상실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에게 문호를 개발하기 위해 건국대학교·경희대학교·계원대학교 등과도 계속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더불어 무한상상실의 폭을 넓히기 위해 SF 영화·소설·다큐 등의 분야까지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전문가와 관련 장비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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