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대한해운이 3년 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졸업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6일 코스피시장에서 대한해운은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2550원(7.98%)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고 5일 공시했다. 대한해운은 지난달 17일 유상증자 대금을 포함한 인수대금 2150억원이 납입 완료됨에 따라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에 대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며, 인수대금으로 28일부터 조기 변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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