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방한용품 특별전' 진행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방한용품 특별전'을 열고 털부츠와 장갑, 전기요 등 방한용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는 겨울의 시작인 입동을 앞두고 방한용품 구매 시기가 작년보다 한 달가량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상품으로, 털부츠 전문 브랜드 '모그어스'는 7일부터 열흘간 영등포점 등 전국 주요점포 10개점에서 베스트셀러 털슬리퍼를 55% 할인된 가격인 1만7900원에 판매한다. '비비안', '비너스'에서는 전국 점포에서 보온 레깅스 2족 1만원 세트를 10만개 물량으로 판매하고, '닥스', '메트로시티'에서는 특별기획한 장갑 4만 피스를 3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구들장', '스팀보이' 등 난방가전 브랜드에서는 22일부터 17일간 3만원대 전기요를 대량 판매한다. 장창모 롯데백화점 잡화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예상됨에 따라 많은 고객이 방한용품을 미리 구매하고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능성뿐만 아니라 패션성까지 갖춘 상품을 대거 마련했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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