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건설이 기술연구원 설립 30주년을 맞아 신문로 본사에서 박영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기술연구원의 지난 30년을 돌아보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술 전시회와 세미나가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민자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신기술분야 현황 및 전망 ▲IPP 사업지원 핵심기술 개요 및 확보 방안 ▲초장대교량·침매터널 주요기술 ▲초고층 주요 보유 기술 및 확보계획 등 국내 건설 분야의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지난 30년 동안 기술혁신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건설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앞으로도 녹색 건설, IT 융복합 등 건설 전반에 걸친 기술의 선진화를 추구해 건설의 미래를 여는 신기술들을 탄생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3년 11월 설립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경기도 수원에 대형구조실험동, 풍동실험동, 지반공학실험동, 음향실험동, 설비실험동 등 전문실험동을 갖춘 국내 건설업계 최초의 종합건설기술연구원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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