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음주운전, 그는 누구? '1세대 힙합 래퍼'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주석 음주운전주석 음주운전, 그는 누구? '1세대 힙합 래퍼'가수 주석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에 대한 궁금증이 급증하고 있다.주석은 오랜 언더그라운드 생활 끝에 지난 2000년 EP 앨범 '온리 더 스트롱 서바이브'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그는 '언더' 시절부터 꾸준히 해외 뮤지션들과 작업을 해온 커리어를 바탕으로 지난 2002년 두 번째 앨범을 출시했다. 그 앨범은 일본의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의 래퍼 웨폰 엑스와도 작업을 함께 해 화제가 됐다. 이후 주석은 지속적인 활동 끝에 현재는 우리나라 힙합 문화의 한 주류로서 그만의 독특한 프로듀싱 스타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가수가 됐다.또 그는 지난 2012년 6월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미더머니'에 출연해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하기도 했다.현재 주석은 다음 앨범을 준비중으로, '파이니스트 레코즈'를 재 설립해 창립 멤버로 진돗개, 메이슨 더 소울 등을 영입한 상태다.한편, 주석은 4일 오전 1시 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중인 경찰에 적발됐다.당시 주석은 음주 측정만 받고 귀가조치를 받았으며, 그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를 넘겨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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