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롯데, '유기농 유자 체험여행'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엘롯데(www.ellotte.com)'는 유자 수확철을 맞아 '유자차' 등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기능 유자 체험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엘롯데에서 4~13일 열흘간 진행되는 과일가공 전문브랜드 '복음자리' 특별행사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이 행사에서는 첨가제, 방부제,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은 '유기농 유자차'를 30% 할인 판매한다.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텀블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에게는 전남 고흥으로 떠나는 유자 체험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여행기간은 2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유기농 유자 수확 및 유자차 만들기 체험, 남해 해돋이 구경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여행 참여고객에게는 유자차 및 유자나무 묘목도 증정한다.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엘롯데'에 대한 신뢰도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기획됐다. 앞서 지난 5월엔 딸기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딸기 체험여행'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최정재 엘롯데 식품가정담당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상품 제조과정을 고객들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고객체험여행을 진행하고 싶어하는 협력업체들이 늘고 있다"며 "지역축제와 연계하는 등 체험행사의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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