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배우 장영남이 시상식에서 임신 4개월 소식을 깜짝 알렸다.장영남은 지난 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장영남은 이날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특히 그는 임신 사실을 알리며 뱃속 태아를 "복덩이"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그는 "엄마 역할을 많이 했는데 현재 내가 임신 중이다. 하늘에서 내려준 쑥쑥이가 복덩이인가 보다"라고 말해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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