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성수기 막바지…알짜 분양물량 쏟아진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분양 시장이 성수기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양도세 5년 면제 혜택 종료를 한 달 남짓 앞두고 알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첫 주에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3곳, 견본주택 개관 11곳 등이 예정돼있다. 5일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영주시 가흥동 16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영주 가흥 코아루노블’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20층 6개 동, 전용 74~84㎡ 총 277가구로 구성된다.7일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633 일대 청실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 청실’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지상 35층 17개동, 전용 59~151㎡ 총 1608가구 중 16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같은 날 호반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도시 B4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25층 8개동, 전용 66~84㎡ 총 642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삼정기업이 제주영어교육도시 D6블록에 공급하는 ‘제주 삼정 G에듀’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4층 46개동, 전용면적 59~84㎡ 701가구로 구성된다.8일 KCC건설은 울산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11층, 전용면적 84㎡ 총 424가구로 구성된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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