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인터불고 코아루, 그린프리미엄 ‘눈길’

최고 27층,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공급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한국토지신탁(대표이사 김용기)이 11월 초 경북 영천의 新(신)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망정지구 일대에서 ‘영천 인터불고 코아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 75~84㎡ 471가구로 구성됐으며, 최고 27층 높이에 4Bay 평면 및 필로티 설계가 적용됐다. 또 영천 시내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11만5천㎡ 규모의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및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토지구획정리를 통해 주거지로 조성 중인 영천 망정지구는 향후 4천여 가구에 달하는 명품 주거벨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가 가깝고 상주~영천 고속도로, 동영천I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영천시 내에서도 입지여건과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또 영천 시내에 인접해 기존 생활 인프라는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계획 개발에 따라 새롭게 확충되는 기반시설의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영천 인터불고 코아루’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75~84㎡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사용면적이 넓은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 등에서 주로 공급됐던 ‘4Bay 혁신평면’이란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구조로, 발코니 확장 시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채광과 통풍, 조망권 등에서도 유리하다. 또 최고 27층에 달하는 고층 단지로 건설되며 남향위주의 배치와 필로티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지역 내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된다.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과 미래가치가 높아지면서, 영천 주요 힐링공원으로 자리매김한 ‘우로지 생태공원’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만5천㎡ 규모의 영천 주요 호수생태공원으로 아치형 산책로와 구름다리, 생태 체험학습장, 소공연장, 배드민턴장 등이 갖춰졌다. 실제 생태공원 인근 아파트의 경우 그린프리미엄 효과로 인해 매매 활성화는 물론 가격 역시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부동산신탁업계 1위(2012년 말 영업이익 기준)인 한국토지신탁의 안정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올 상반기 한국기업평가 등에 따르면 재무구조가 개선된 한국토지신탁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종전 BBB+에서 A-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정부가 주택시장 정상화를 목표로 발표한 ‘8.28 종합대책’ 역시 중ㆍ장기적으로 분양시장 수요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문의: 054-335-3900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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