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경남기업이 채권단이 1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워크아웃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1일 오전 9시36분 경남기업은 전일대비 510원(15%) 떨어진 3910원을 기록 중이다. 경남기업은 이날 신한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관리절차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관리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동안에는 채권행사가 유예된다. 또 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하기 위한 신규자금 지원으로 1000억원을 단기차입 받았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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