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5일 자사 첫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를 공개한다. LG전자는 11월5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LG G 플렉스 한국 출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제품을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MC사업본부 권봉석 상품기획그룹장(전무), 마창민 한국마케팅담당(상무), 하정욱 선행상품연구소장(상무)가 참석한다.LG G 플렉스는 다음달 중순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된다. 6인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구부릴 때 받는 물리적 스트레스가 적고 안정성이 뛰어난 '스택앤드폴딩' 기술을 적용한 3500밀리암페어(mAh)의 커버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좌우로 휜 갤럭시 라운드와 달리 상하로 휘어진 게 특징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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