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제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으뜸행정상 수상

안전행정부·한국생산성본부 공동주관,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 역량 잣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일반행정분야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지자체 생산성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지수’를 통해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측정·환류해 효율적 지방행정을 유도함으로써 지방행정을 비용절감과 성과지향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관해 시행해오고 있다.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 및 심사위원을 비롯한 36개 지자체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 6월까지 진행된 대회 접수를 통해 전국 229개 자치구 중 197개 자치단체가 응모한 이번 대회는 7월 응모한 전체 시군구가 제출한 실적자료를 온라인 상호검증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 8월 현지실사를 통해 재검증했다.9월까지 1차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그 중 으뜸행정상은 1차 심사에 통과된 5개 분야, 23개 사례 중 별도의 사례발표심사를 거쳐 14개의 사례를 선정했다.대상 1, 최우수 6, 우수 6, 으뜸행정 14를 비롯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까지 총 39개 포상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성북구는 ‘수요자와 과제중심의 업무체계 구축’으로 일반행정분야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수요자와 과제중심의 업무체계 구축’은 정책 수요자인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요구를 통계와 지표로 체계화시키고 그에 맞추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과제 중심으로 조직체계를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지자체 업무체계의 혁신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수요자와 과제중심의 업무체계 구축’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주인이 돼 토론하고 논의하며 일상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으로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대회는 단순히 지자체 시상으로 끝나지 않고 ‘자치단체 생산성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를 통해 생산성 우수사례를 공개하고 공유하는 활동까지 이어져 성북구의 우수사례가 다른 지자체의 지속적인 생상선 향상을 위한 토대로써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민선5기 4주년으로 접어드는 현 시점에서 성북구가 행정개혁을 통해 일구어낸 수요자와 과제중심의 업무체계가 생산성 대상 으뜸행정사례 선정이란 결실을 맺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생활정치라는 기치아래 주민을 위한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성북구 기획예산과 920-290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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