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4Q 순익 28% 감소..시간외 하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비자가 회계연도 4·4분기(7~9월)에 월가 예상에 부합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자는 4분기에 주당 1.85달러, 총액 11억90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주당 2.47달러, 총액 16억6000만달러였던 전년동기에 비해 28% 준 것이다. 하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뉴욕증시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비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4시30분 현재 비자 주가는 정규장 종가 대비 2.12% 하락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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