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네스카페 돌체구스토(한국 네슬레)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아시안 디자인 콘테스트'가 지난 26일 도쿄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많은 팬들의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 8개국에서 총 16개의 디자인이 출품되고 페이스북 투표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던 아시안 디자인 콘테스트는 한국 대표 디자인 중 정대진씨의 디자인이 근소한 투표수 차이로 2위를 기록했으며, 최종 우승작은 싱가포르 Anggraini Halim의 디자인이 선정됐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안 디자인 콘테스트 시상식은 일본의 영향력 높은 디자인 이벤트인 도쿄 디자인 위크에 함께 열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제품을 출품한 각국의 16명의 디자이너가 시상식에 참여해 참여형 디자인 콘테스트의 의미를 더했으며, 함께 진행된 2013 도쿄 디자인 위크에 설치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부스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 공식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페이스북(//www.facebook.com/NescafeDolcegustoKorea) 에서는 16일부터 디자인에 투표하고 한국 대표 디자인의 예상 순위를 댓글로 남겨 순위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311명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시상식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 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머신을 선물로 증정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관계자는 "이후에도 돌체구스토를 사랑하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커피와 다양한 음료, 스타일리시한 머신을 선보이며 소비자들과 보다 친숙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