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평생교육 종합관리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군은 고령화 사회의 특성에 맞춰 평생교육을 군 중점시책으로 채택,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해 평생교육종합관리센터를 행정지원과에 개설한다.평생교육종합관리센터는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 학습동아리 육성·지원, 평생학습관련 학습 상담 및 정보제공, 군민의 평생학습 문화조성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해남군 산하 각부서 및 관내 기관단체에서 추진하는 모든 평생교육을 총괄관리 하게 된다.해남군 평생교육종합관리센터는 오는 10월29일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우리군 평생교육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관련기관 및 실무부서의 담당자들에게 해남군 평생교육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군은 앞으로 평생교육 전담부서가 생길 때까지 평생학습 축제 유치 및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전초기지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현재 각 분야별로 군민대학과 자치대학, 여성대학, 농업인대학 등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