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이낸셜, 핑안그룹 임원 대상 업무 발전방향 협의

▲황록 우리파이낸셜 사장(왼쪽 두 번째)과 송광수 중국 평안그룹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우리파이낸셜은 24일 서초동 본사에서 중국 핑안그룹의 송광수 핑안 소비자 파이낸스 부문 대표 등 임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캐피탈 업무 현황 및 양국간 업무 발전방향을 협의했다고 25일 밝혔다.우리파이낸셜은 주요상품 및 프로세스와 세일즈 기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핑안그룹 참석자들은 최근 출시한 신상품 신용카드 가맹점대출(MCA) 및 내구재할부금융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핑안그룹은 1988년 중국 심천에 설립된 보험, 은행, 투자 분야에서 19개 자회사를 보유한 종합금융그룹으로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500조, 순이익은 3조5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양사는 향후 업무교류, 직원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리파이낸셜의 중국진출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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