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LG생활건강이 3분기 양호한 실적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9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4.29%) 오른 5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LG생활건강은 3분기 영업이익이 1455억4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한 1조1518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부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며 "4분기에도 음료 사업부의 선전에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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