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지사 안양지역 '고민해결사'로 나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4월 부천에서 첫 '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을 개최,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안양=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23일 안양지역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민원행정의 대표 브랜드인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함께 안양시 평촌1번가 광장에서 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은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민원을 한 자리에서 처리하는 서비스로 일자리, 복지, 생활민원, 도시주택분야 등 도민안방에서 추진하는 민원업무와 안양경찰서, 안양시 등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비스가 융합돼 붙여진 이름이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부천시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융합적 도민안방 및 도지사 현장민원실'을 개설, 매월 1~2회 도내 곳곳을 찾고 있다. 이번이 일곱번째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도지사 현장민원실'을 열고 직접 상담사로 나선다. 경기도일자리버스도 이날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2010년 8월 출범이래 올해 9월말까지 총 58만여건을 상담 처리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 현장민원실을 통해 올해 75건의 민원을 상담, 60건을 해결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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